춘, 하, 추, 동...
자연의 섭리를 거역하지 않으며
자연의 부분으로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의 공동체 하얀민들레 권역입니다.
부수봉 자락 따라, 향교골, 숲거리, 우무실, 복우실, 쑥티, 모산,
꿈에 들어도 정겨운 우리 권역 삶의 터전.
이곳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왔고 또한 후손들의 삶이
영속될 수 있는 터전으로 가꾸어 갑니다.
무논의 개구리 소리를, 가득찬 곳간의 가지처럼 흐뭇해하는 마음의 사람들이 사는 마을
모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